벌써 몇 번째 구입인지 모르겠네요...
잠잠하다 한번씩 얼굴이 뒤집어 지는 통에 닥터딥을 안 찾을 수가 없네요...
몇년 전 처음 알게된 닥터딥... 잘 쓰고 있다가 동생이 화장품 사업을 하기에 당연히 동생네 제품을 사용하게 됐더랬죠.
하지만 잘 맞지 않는 제 피부에 남는 건 트러블 뿐...
그래서 동생 몰래 닥터딥을 조심스레 찾아 다시 수분크림을 구매 했습니다.
꾸준히 쓰면 더 좋겠지만... 동생의 사업에 일조를 해야 맘이 편한 저로서는 참.. 맘이 편치만 않네요..
우선 수분크림은 느낌부터 달라요....
촉촉한 청량감에.. 탱탱한 느낌.... 바를 때 쫙 스며드는 느낌이란 써 본 사람만이 안다니까요...ㅋㅋ
그동안 잠잠 해 졌던 비립종은 조금씩 또 돋을 준비를 하고있고...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타사 화장품 때문인지
홍조 까지 겹친 제 얼굴엔 닥터딥이 딱이네요..
언능 홍조까지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같이 구입한 에멀젼, 스킨토너, 클렌징도 짱 좋아요..
정말일까 고민하시 는 분들 꼭 써보세요....
후회는 안하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