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두 아이... 부모의 건조한 피부를 닮았는지...
겨울만 되면 더 건조해지는 피부에 좋고 비싼 온갖 오일 제품을 쓸려고 사긴 했으나...
로션이랑 썩어 소량을 써도 끈적함 때문에 다 바르지도 못하고 날짜 지나 버리고 뚜껑 열어 상해서 버리기 여러해...
로션이랑 오일 같이 바르면 좋다는 얘기는 수없이 들었으나 실패에 실패를 거듭해 돈도 아깝고...
그냥 로션이나 크림이라도 열심히 발라주자고 했으나...
우연히 울 애들 부분 아토*에 물사*귀기로 인해 닥터딥 다른 제품을 사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일을 주문했더래요...
목욕 후 로션이랑 썩어 바르는데 향긋한 허브향과 함께 피부에 촉촉히 스며드는데 쓰다가 조금 흘린 오일이 어찌나 아깝던지...ㅎㅎ
예전에 듬뿍쓰고 비싸도 안 맞아 못쓰고 버렸건만...
이 오일제품은 한방울도 남김없이 써질것 같은 흘리면 아까울 것 같은 제품...다 쓰고 또 사서 쓰고 싶은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