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딥 미네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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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딥 불신자, 열혈 전도사로 돌변하다!!

작성자 vitac(ip:)

작성일 2012-11-27 00:04:16

조회 3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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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닥터딥 시리즈를 알게 된 건 남편 때문이었어요..남편이 피부과에 잡티 제거하러 갔다,물사마귀라는 진단을 받고 시술 전에 보조요법으로 화장품을 바꿔보게 된 거였죠. 게다가 딸도 여드름이 심해 고민이 많았을 때였습니다.

전 첨엔 못들어 본 브랜드라 코웃음을 치며 부녀가 열심히 스킨 뿌려대는 모습만 지켜보고 있었지요. 그러다 세번째 재주문을 하게 되면서 프로폴리스 시너지 세럼을 알게 되었어요.

일단 50% 할인이 눈에 번쩍 띄어 속는 셈 치고 함께 주문해보자 였죠...전 원래 화장품을 꼼꼼하게 챙겨바르는 성격이 아니라 그렇게 사두고도 눈길 한번 주지 않았는데 먼저 발라본 남편이 만족스러웠는지 세면대 옆에 넌지시 두고 가더라구요. 그렇게 고녀석을 첨 대면했지요.

사실 첨 몇 번은 촉촉한 것 말고는 잘 몰랐어요. 그도 그럴 것이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리잖아요.

제 피부는 중지성이라 각질과 가끔 올라오는 뾰루지로 피부 트러블이 잦았어요. 게다가 나이가 들면서 잡티 뿐 아니라 블랙해드가 눈에 띄게 보이고 피부결 또한 거칠어 화장을 해도 깨끗하지가 않았어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화장을 하면 물과 기름이 섞여 있는 것 처럼 피부와 파우더가 따로 놀고 있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조금씩 변화가 오기 시작했어요. 첨엔 프로폴리스 시너지 세럼만 발랐어요. 끈적임없이 스며들어 흡수가 빨라 얼굴이 촉촉하단 느낌이 들었는데 아침이 되어도 촉촉함이 살아 있어 마치 물기 살짝 머금은 얼굴이었어요. 며칠동안 빼먹지 않았더니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부드러우며  맑아지는 것이 보였어요.

이참에 제대로 발라보자 싶어 큰딸이 자기 피부랑 맞지 않는다고 내버려둔 아크파 클렌징 폼이랑 딸과 남편이 애용하는 스킨,그리고 발랐다 말았다 한 아쿠아 링클 크림까지 사박자로 꼼꼼하게 아침 저녁으로 발랐어요.  세안을 마치고 프로폴리스 시너지 세럼을 바르기 위해 거울을 보는 요즘 얼굴이 매끈하니 광까지 나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광채가 나는 여배우 맨얼굴 느낌? 하하하! 남편과 애들에게도 얼굴 좀 봐 주라며 의기양양했지요...남편이 자기에게 고맙다 하라며 너스레를 떱니다. 클렌징 폼과 함께 써서 그런지 블랙해드도 많이 없어졌어요.

화장하는 아침이 즐겁습니다. 물과 기름이었던 피부와 파우더가 이젠 혼연일체되어 제 얼굴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젠 딸에게도 아크파 클렌징 폼부터 다시 꼼꼼하게 써 보라고 권한답니다. 부녀의 애용품이 어느새 저와 작은 딸에게 까지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네요. 브랜드 인지도가 떨어진다 해서 가졌던 제 선입견에 일침을 가하며 반성합니다. ㅋㅋ

저는 향도 만족스러워요. 원래 인공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체리 사탕같은 향기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로맨틱하게 느껴집니다. 식물에서 나오는 진액같은 느낌, 그래서 친환경적이란 생각이 들구요.

 끈적이지 않은 산뜻함과 진하지 않은 향이 피부를 더 기분좋게 만듭니다. 펌핑을 했을 때 흘러내리기가 쉬워 바를 때 주의를 해야 하는 건 말고는 전 이 제품 완전 사랑합니다.

클렌징 부터 스킨 세럼 영양크림 순으로 발라주면 제품 이름처럼 몇 배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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