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 리뷰쓰네요. 5살 딸(38개월)이 요즘 잘떄면 긁어달라고 찡찡거려서 그냥 미운 다섯살인라 그런가보다 했어요. 매일 한시간 이상을 어르고 달래서 겨우 재우는데 문득 아이 피부가 건조해져서 사렵다고 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닥터딥에서 만든 아토딥 라인으로 구매하고 토요일 받은 후, 3일 사용 후기 씁니다. 먼저 로션은 너무 되지 않고, 묽은 제형인데 흐르진 않아요. 바르자마자 촉촉해지고.. 딸이 로션바르고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으면 내복으로 문질러서 닦아내버리는데, 요 모이스처 집중크림은 싸악 스며드니 갑갑히자 않은가 봐요. (전 잘때 땀이 많이 나는 아이 등과 목에는 "수딩젤"을 바르고, 나머지 몸에는 로션-크림 순으로 발라줬어요) 그렇게 첫날은 조금 찡얼대다 잠들고, 어제도 살짝 징징거리다 잠들었는데.. 자는 딸래미 등이랑 다리 만져보니 촉촉한 찹쌀떡 같아졌어요 ㅎㅎ 현재까지 너무 만족합니다. 샤워 후 로션 바르는 컷을 하나 남기고 싶었는데 미운 다섯살이라 ㅠㅠ 도망다니는거 잡아서 크림 바르기 바빴네요.